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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을 산행했습니다.

(산행코스: 청계산 옛골 ~ 이수봉 ~ 매봉 ~의왕)

 

옛골에서 천림산 봉수지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수봉 올라 가는 길입니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 방향표지판이 있습니다. 이수봉을 향해갑니다.

 

봉오재에 왔습니다 3.2km가 남았네요.

 

열심히 올라갑니다.

 

고개에서 한숨을 돌립니다.

 

이수봉에 있는 마지막 우회로에서 우리는 국사봉쪽으로 향합니다.

 

이수봉에 다왔습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이수봉 정상석입니다, 해발 545m

 

이수봉을 지나 헬기장으로 왔습니다. 바람이 찹니다.

 

헬기장에서 매봉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서울대공원입니다.

날이 쾌청하니 가을 같습니다,

 

청계산에서 가장 높은 망경대가 보입니다.

서울을 바라본다고 해서 망경대라고 하더군요 

 

이제 매봉으로 갑니다.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개가 있습니다.

지금 표시되어있는 매봉은 응봉, 소매봉이라고도 불립니다.

 

길을 걷다보니 청계산의 전설이라는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용의 형상 바위라는데 잘모르겠습니다.

 

소매봉 정상에서 관악산을 바라보는데 위에 고압선이 지나가서 전망을 흐려놓았네요.

 

해발 369.3m하는 청계산 매봉을  동네사람들이 세워 놓았네요.

 

오늘은 거의 10km를 걸은 것 같습니다.,

몇년전 이야기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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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가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제주공항 도착하니 영접 나왔네.

 

차 한잔을 마시고
제주 은갈치조림을 접대받고 나니
성산일출봉을 워밍업으로 산보갔다왔네.

 

다시 제주로 와 오랜만에 친구와 씽씽한 자연산 황돔 한 마리를 놓고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하고 숙소로 가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취침...

 

배낭을 짊어지고 차를 끌고
무작정 한라산 코스 중 가장 험한 관음사코스로 출발..
너무너무 조용...
주차장에 관리인이 나와 반기네. 돈 내라고..
횡재했지. 특별히 입장료를 안 받으시겠다네..
다만 날씨가 걱정이라나...

하지만 출발 07시 05분
아무도 보이질 않고 다만 누군지 모르는, 나보다 먼저 온 부지런한 승용차가 한대 있을 뿐이다.

 

통상 하루 코스, 정상까지 5시간 산행

스산한 가운데
산전체가 관음죽도 아닌 일종의 대나무 밭이다...
가도 가도 보이는 건 대나무 밭이네...

 

구린굴을 지나
3km를 지나니 탐라계곡이 나오는 군
현무암 덩어리, 첨 산기분이 드는군.
여기부터 계속 오르기 시작했지

 

웬 이름도 개미목 이제 6km를 지났는데
아직도 보이는건 숲과 대나무.. 한라산도 참... 혀를 차며 계속 고!
해발 1000m가 넘자 만날걸 만났네. 눈이 수북이 쌓여 미끌미끌
아이젠을 찰까 말까? 고민하며 진군...

6.3km를 지나자 드디어 1695m의 삼각봉이 보이네

 

그 녀석 참 잘생겼네.. 이제 산에 오른 기분이 난다.
그런데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없고, 아침도 굶고
갖고 있는 건 프룬 4개와 500ml 물이 다니
아껴야지... 참자. 정상까지..

 

갑자기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용진각 대피소로 간다.
눈사태가 얼마나 무서운지

 

새로 한 낙석방지 나무와 추락방지용 보호대가 무너졌다. 섬찟하다.

250m만 더 가면 정상인데
길조라는 까마귀는 날 반기듯 울고
사람은 보이지도 않고 머리가 쭈뼛한데
갑자기 눈이 나리고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역시 한라산 기상은 지멋대로....

 

도저히 걸을 수 없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걷기 시작..
진땀 나고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 지팡이 하나를 구해 오르고 또 오르고..
왕관바위를 바라보며 아픔을 참지만 아직도 정상은 보이질 않네..

 

드디어 백록담이 보이길 시작해 다 왔다는 걸 느끼지만
눈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겁이 벌컥 나네..
가보자

 

10시 35분, 출발 후 꼭 3시간 30분이 지나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1,950m 정상 정복! ㅋㅋㅋ
아이고 춥고 떨리고 바람은 불고, 두 사람이 와있네.

 

 

프룬을 먹고 물을 마시고
모든 것을 버리고 10분 동안 백록담을 보고..
다른 건 기상악화로 보이질 않으니 할 수 없지...
온길로 다시 하산 출발..

 

무거운 다리와 끊어지는 듯한 허리의 아픔을 참고
열심히 2시간 30분 만에 주차장에 도착해
한라산을 보니 싹 개어 정상이 보이네.. 참 나

 

점심 먹고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약속 장소로 가 제주 돼지를 먹고
숙소라고 취침

 

아침을 먹고 우리 친구와 점심 약속이 되어 있는 서귀포로 출발
날씨가 참 죽인다.


차를 끌고 가다 돌려
한라산으로 다시 갔다.... 이번엔 반대편 영실로...
정상까지는 폐쇄되어 있지만 1700m까지는 가능한 코스...
1700m인 윗세오름까지 죽어라고 올라갔다.


다리가 풀리기 시작하네


정상에 올라 노루샘을 마시니 참 물맛이 그만이네..
날씨도 좋고
약속 때문에 바로 하산
서귀포 천지연에 도착

 

제주도 친구와
정담을 나누고 매운탕을 먹고 천지연을 산보하면서
사업 얘기를 하였지...

 

17시 30분 비행기를 타러 다시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vip가 타는 자리인 1A 좌석에 앉아 김포로 왔다.

 

모든 걸 버리고 오니 정말 시원하군..

 

역시 산행은 혼자 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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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심한 날,

산에 올라가 보니 남산을 포함한 서울이 안 보입니다.

 

보이는 건 북한산과 관악산이 구름 위에 펼쳐졌습니다.

 

 

북한산은 이런 모습...

 

그리고 관악산은.....

 

30년 이상 다녔어도 이런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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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태백산입니다.

태백산 정상의 표지석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이라 씌여있네요~

사진으로 감상해봅니다.

 

정상이 보이기 시작

 

 

 

상고대가 멋집니다

 

 

 

 

 

 

 

 

 

 

 

태백산 아래 단군 성전

 

 

 동영상으로 태백산 진면모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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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은 멋지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운악산은 해발 935m입니다.

정상은 만경대랍니다.

중부지방의 5대악산인 관악산, 치악산, 화악산, 송악산,운악산의 하나입니다.

 

 

멋진 봉우리

만경대

 

 

서봉 정상 표지석

 

아름다운 봉우리들

 

 

 

 

겨울 빙벽훈련하는 홍폭

운악산 자연휴양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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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단풍명소는 망월사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에 도봉산을 가면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망월사와 도봉산 정상

 

 

 

두꺼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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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관악산> 호암산과 삼성산 일부 산행 : 2015년 6번째 산행

 

조망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

 

[산행코스 : 난곡 민방위교육장~호압사~민주동산(조망대)~석구상(불영암)~석수역]

신림역 4번출구에서 10번버스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도착하는 산행시작점

 

금천정앞 구름다리(호암산~)

 

 

 

호압사직전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호암산

 

호압사

 

 

호압사에서 조망대 가는 길 

 

석수역 방향

 

 

민주동산 앞

 

민주동산

 

조망대-호암산 정상으로 봐야겠죠..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삼성산 칼바위

 

 

불영암 앞 석구상이 계단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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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차산과 용마산, 망우산 산행 (2015년 5번째산행)

 

 

아차산만 간다면 광나루역이나 아차산역에서 내려 가면 되지만 마음먹고 아차산은 물론 용마산과 망우산까지 3개산 종주합니다.

<오늘의 산행코스 : 용마산역~용마봉(용마산정상)~아차산~망우산~구리아트홀>

 

아침 9시38분 용마산역에서 내려 산위에서 차한잔(5분)마시고 계속 걷다보니 12시 27분 하산완료하였습니다.

 

 

2번출구 앞에 가면 등산로는 좌측으로 가라지만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답니다.

 

이런 길이네요.

 

 

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남산도 보이네요

 

 

아차산과 용마산, 망우산에는 고구려시대에 쌓았다는 성곽보다 작은 규모인 보루가 많습니다.

 

용마산 전망대

전망대에 오니 잠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용마산 정상인 용마봉(해발 348m)

 

 

서울둘레길중 용마,아차산코스의 일부입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강

 

망우산 가는길에 있는 망우리의 유래입니다.

망우리공동묘지만 생각했는데  재미있습니다.

 

전망 좋습니다. 수락산과 불암산이 오른쪽에, 왼쪽에는 도봉산과 사패산이 보입니다.

 

 

망우산 1보루입니다.

 

 

이제부터 자동차도로가 있네요~

 

 

망우공원에는 독립유공자와 유명한 분들의 묘지가 많습니다.

한용운님, 방정환님 등등..

 

 

 구리시청으로 나오는 출구입니다.

구리아트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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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북한산 백운대 산행]

- 백운대 정상

<오늘의 산행코스 : 우이동~도선사~백운대~위문~북한산 대피소~용암문~대동문~진달래능선~백련사~4.19탑>

 

-도선사에서 백운대 가는 입구 

 

깔딱고개에서 바라본 인수봉

 

백운산장과 북한산 정상 (백운대)

 

 

위문

 

 

인수봉과 상고대

백운대

 

 

 

 

대동문

함께 산행한 친구들

 

 

멀리 도봉산의 오봉이 보입니다.

 

백련사

 

4.19 묘역

 

 

419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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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관악산]

<오늘의 산행코스 :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학바위능선~국기봉~학바위능선2~제4야영장~자운암>

 

학바위능선 2

 

삼성산 전경

 

 

8봉

 

관악산 정상

 

자운암 달마대사~

 

관악산은 해발 629m(때로는 632m)의 서울과 과천, 안양을 연결하는 지점에 있으며, 꼭대기가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관악(冠岳)’이라고 합니다.

관악산은 송악산, 화악산, 감악산, 운악산과 함께 경기도 5악의 하나로 불리워지기도 하며, 관악산에는 삼성산과 호암산이 관악산의 봉우리로 붙어 있습니다.

 

관악산에는 연주암과 연주대를 비롯해 삼성산에 있는 삼막사를 비롯해 염불사, 성주암, 자운암, 관음사, 불성사, 호압사, 약수암 등의 암자가 있고, 강감찬 장군이 출생했다는 전설이 있는 낙성대와 향교가 있습니다. 또한 호암산에는 관악산의 불기운을 누르기 위한 한우물이 있고, 호암산 성터가 있습니다.

 

삼막사에는 마애석존불상과 남근석과 여근석이 있으며, 사당능선에는 유형문화재인 마애미륵불이 있으며, 관음사 앞에는 300여년이 넘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고, 낙성대에는 유형문화재인 낙성대 3층 석탑이 있습니다.

삼성산에는 삼성산 성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최초의 서양인 선교사 앵베르 주교와 모방·샤스땅 신부의 유해가 모셔진 곳 입니다.

 

관악산과 삼성산, 호암산에는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바위로는 돼지바위와 토끼바위, 도사바위, 열녀암, 바둑이바위, 남근석,여성암, 개구리바위, 해태바위, 얼국바위, 의자바위, 고래바위. 낙타바위, 악어바위, 물개바위, 독수리바위, 사자바위, 목탁바위, 물고기바위, 코뿔소바위, 곰바위, 거북이바위, 달마대사바위 등이 있습니다.

 

[등산코스]

관악산과 삼성산,호암산에는 등산코스가 무궁무진합니다.

대표적인 코스를 몇군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악산>

- 서울대 정문옆 관악산 입구~호수공원~4야영장~서폭포~고개마루~연주암

- 서울대 정문옆 관악산 입구~호수공원~4야영장~무너미삼거리~연주암

- 서울대 정문옆 관악산 입구~호수공원~4야영장~무너미 삼거리~8봉능선~

연주대 또는 국기봉

- 서울대 신공학관~ 자운암능선 ~연주대

-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앞~학바위능선~ 5봉능선 ~ 연주암

- 서울대 공동기기원~암반계곡~연주대

- 서울대 공동기기원~수영장능선~연주대

- 과천 시흥향교~자하동천~연주암~연주대

- 과천 시흥향교~용마능선~연주암(또는 헬기장)

- 과천 구세군사관학교~케이블카능선~연주암(또는 헬기장)

- 과천 공무원 중앙교육원~ 문원폭포~6봉능선~국기봉

(또는 문원폭포~케이블카능선~헬기장)

- 사당역 (또는 낙성대공원, 낙성대역 봉천동)~상봉약수터~국기봉~마당바위~

삼거리~연주대(또는 절터~연주암~연주대)

- 인덕원~국기봉~8봉정상~연주암~연주대

- 관악사~능선~헬기장~연주대

 

<삼성산>

- 안양유원지~염불사~삼막사~삼성산정상

- 관악역~삼막사~삼성산정상

- 서울대 정문옆 관악산입구~노인정~관악산 둘레길~칼바위~삼성산 정상

 

<호암산>

- 관악역~서울둘레길~한우물~민주동산~전망대

- 석수역~석구상~한우물~민주동산~전망대

- 난곡동~호압사~민주동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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