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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쪽에 있는 관악산은 높이가 정상석에는 629m라고 쓰여있고 어디는 632m라고 합니다.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관악산은 이름에 악자가 들어있는 것 처럼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닙니다.

관악산은 감악산, 운악산, 송악산, 화악산과 함께 경기도 5악의 하나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산의 이름인 '관악 '꼭대기가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관악(冠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임에는 틀림없죠.

관악산 정상에서는 서울 시내는 물론 한강과 남산타워는 물론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도시의 분주함을 잠시 벗어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관악산은 삼성산과 호암산과 어울어져 있습니다.

관악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여 산을 분홍색과 자주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에는 단풍이 산을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여 절경을 이룹니다.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코스

또한 관악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코스는 많이 만들수 있지만

그중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를 살펴보겠습니다.

1) 관악산입구역~호수공원~제4광장~제3깔딱고개~연주대(관악산정상)

이 코스를 짧게 편하게 가려면 관악산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까지 가서 폭포로 가면 바로 제3깔딱고개를 만나게됩니다. 

2)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공대능선/자운암능선~정상

이 코스는 능선코스로 바위가 많아 조심해야되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를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재미있는 바위들은 토끼바위와 주먹바위, 곰바위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자운암능선의 ,,,,, 이 안내 표지판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관악산 뿐만 아니라 산에 갈때는

 방문 전에 날씨를 확인하고, 비가 올 경우 안전을 위해 등산을 피하고 우산보다는 우비를.

등산 전 준비운동: 등산 전에는 부상을 예방하세요.

등산화와 복장: 편안하고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하고, 계절에 맞는 복장을 준비하세요.

등산 스틱을 사용해 무릎보호를 하세요

식수 소지: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자주 수분을 섭취하세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는 만들지마시고 되가져가세요.

3) 관악산에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암벽을 좋아하는등산객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악산입구역 또는 서울대건설환경연구소~ 학바위능선1~KBS송신소~정상

4) 이제 방향을 바꿔서 사당역/낙성대역~사당능선~정상; 이코스는 늘어지는 코스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많이 찾는 산행코스입니다.

물론 이 코스도 줄여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대기숙사인 관악사까지 마을버스타고 와서 산행을 시작하거나 서울대공동기기원에서 계곡을 지나 정상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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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정상에는 연주암과 연주대 산정상부근에 관악산성이 있고 효령대군사당, 그리고 아래는 강감찬 장군관련된 낙성대가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의 서원인 '시흥향교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통 예절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매년 관악산에서 '관악산 축제와 감강찬 축제가 열리며, 이때는 등산과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악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으며 도심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고 싶다면, 관악산은 그야말로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의자바위

 

5) 마지막으로 과천~연주암~정상코스 입니다. 이코스는 그저 계단을 쭉 올라가면되는 코스로 연주암에 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 주변에 있는 코스로는 과천종합청사에서 6봉/케이블카능선/용마능선을 지나 정상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관악산은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의 명산 중 하나로,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여러 등산 코스가 있으니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즐겨보세요!

 

관악산가는 교통편

  •  신림선 관악산입구역 에서 시작
  •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또는신림역에서 버스
  • 지하철4호선 과천역 또는 과천종합청사역
  • 2호선 낙성대역에서 마을버스 2번

내가 가고자 하는 코스에 따라 교통편이 잘마련되어있어 접금성이 아주 좋은 산입니다.

관악산에 붙어있는 삼성산에 있는 삼막사, 염불사, 성주암  등의 암자가 있고, 그 옆에 있는또한 호암산에는 석구상과, 관악산의 불기운을 누르기 위한 한우물이 있고, 불영암, 호암산성터,호압사가 있습니다.삼막사에는 마애석존불상 등이 있으며, 사당능선에는 마애미륵불좌상이 있습니다.

삼성산은 원효대사,의상대사,윤필거사에서 비롯해 이른이 지어졌다고하며, 삼성산 성지에는 최초의 서양인 선교사 앵베르 주교와 모방·샤스땅 신부의 유해가 모셔진 곳 입니다.

 

얼굴바위

관악산과 삼성산, 호암산에는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바위로는 돼지바위와 토끼바위, 도사바위, 열녀암, 바둑이바위, 남근석, 개구리바위, 얼굴바위, 의자바위, 고래바위. 낙타바위, 악어바위, 물개바위, 독수리바위, 사자바위, 목탁바위, 물고기바위, 코뿔소바위, 곰바위, 거북이바위, 달마대사바위 등이 있습니다.

 

석구상

 

<삼성산>

- 안양유원지~염불사~삼막사~삼성산정상

- 관악역~삼막사~삼성산정상

- 관악산입구역~노인정~관악산 둘레길~칼바위~삼성산 정상

 

열녀암

 

<호암산>

- 관악역~서울둘레길~한우물~민주동산~전망대

- 석수역~석구상~한우물~민주동산~전망대

- 난곡동~호압사~민주동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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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가 있는 관악산 정상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가는 등산코스

 

 

 

해발 629m인 관악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등산코스는

대체로 서울대 정문이나 사당역,  과천 등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그 중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등산코스는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에서 버스로 서울대 안에 있는 종점인

서울대건설환경연구소?로 이동한 후 출발하면 됩니다.

능선을 좋아하고 험한 길로 가고자 하면

자운암능선이라고도 하는 서울대공대능선으로

산행하면됩니다.

초보자인 경우는 폭포쪽으로 가서

샘물을 지나 제3깔딱고개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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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장 쉽게 가는 등산코스는

당연히 제3깔딱고개로 가는길이겠시요.

가는 방법은 2호선서울대입구역에서 5511번이나 5513번을

타고 종점인 서울대 공대역 한정거장 전인

서울대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리면됩니다.

낙성대역에서 가려면 낙성대역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똑같이 서울대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리면됩니다.

 

버스에서 내린후 일반 산객들과 함께 산길을 따라 

올라가보면 직진방향은 공대능선코스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작은 다리가 있는 폭포가 나옵니다.

 

 

여기가 서울대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에있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우측으로 가면됩니다.

 

참고로 능선길로 가면 아래있는 토끼바위를 만납니다.

볼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토끼바위에대한 설명입니다.

진짜 토끼모양을 하고 있어서

증명사진을 많이 찍히는 바위입니다. 

 

 

 

다시 돌아와 제3깔딱고개까지는 

그저 묵묵히 계단을 올라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 있는 사진의 우측방향은

폭포를 지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만나는

학바위능선으로 가는 등산코스입니다.

학바위능선은 1,2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제3깔딱고개를 올라와서 길따라 내려가지 않고 

좌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 사진을 찍을 수있습니다.

 

 

첫번째 사지을 찍고 지나올라가면 목적지인 관악산 정상입니다.

초보자도 갈 수있는 가장 평범한 관악산등산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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