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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산 산행코스 : 밤골~숨은벽~백운산장~도선사~우이동]

 

북한산 숨은벽코스는 북한산에서 가장 한가한 코스중 하나로 아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사람이 많아 쿠파발에서 버스타기 어려워 자주 못갑니다.

 

구파발역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더니 704번 버스를 타고 밤골로 가니 정말 한적합니다.

 

내리자마자 걷다보니 예쁜 꽃이 나를 반겨줍니다.

 

 

국사당에 있는는 장승들.

 

 

 

백운대까지 왼쪽은 3KM, 오른쪽은 3.2KM.. 난 오른쪽길로 

 

    북한산에서 이렇게 한가한 길은 오랫만입니다. 

 

 

 

 근사한 폭포를 만났습니다,

 

 이제 계곡을 들어섭니다. 역시..... 

 

 

조스바위입니다. 눈도 있네요~

 

 

갑자기 안개가 엄습해옵니다. 백운대가 1.2 km남았다네요.

 

멋진 절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맛에 다니지요~

 

절벽위를 걷는데 안개때문에 더 무섭습니다.

 

숨은벽에 거의 다왔는데...길이 겁만 나고 더 무섭네요.

 

 

 

 

 

 

 

 

겨우 지나왔네..휴~

 

멋진 숨은벽 원래 모습입니다.

 

 

 

낭떠러지 길이 여전히 옆에 있습니다.

 

숨은벽 위를 피해 이 사이길로 갑니다.

뚱뚱하면 가기 힘들겠습니다.

 

많이 왔습니다.  800m 남았군요.

 

 

다 왔다 싶은 데 또 한번의 고비가 있네요.

 

 

숨은 벽 옆길과 비슷한 형상입니다.

백운산장을 지나 내려오다보니 인수봉입니다.

안개 덕분에 허리까지만 보이는 인수봉을 다 봅니다.

 

 

도선사가 다 와 갑니다.

 

도선사에서 바라본 북한산은 안개로 하나도 안보입니다.

 

안개 덕분에 평소와 다른 보기 드문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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